당뇨병 환자들이 공복혈당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와 공복혈당 적정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의 의미, 의의 및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당뇨를 진단받으면 운동, 식이요법,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면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포스트의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상식을 전달해드립니다. 개인의 구체적인 건강 상담은 주치의를 통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당뇨환자가 확인해야 하는 당뇨병 수치 2가지
당뇨환자가 꾸준히 체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입니다.
공복혈당이란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에 측정한 혈당 농도입니다. 일반적인 공복혈당의 정상 수치는 100mg/dL 이하입니다. 공복혈당은 바로 전날에 당뇨를 잘 관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의 적혈구 중에서 당화된 적혈구가 어느 정도의 비율로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인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4~5.5%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이전 3개월 동안 당뇨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리하면 당뇨환자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면서 당뇨병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때 하루 전날에 당뇨를 잘 관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는 공복혈당 지표이고, 이전 3개월 동안 당뇨를 잘 관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는 당화혈색소 지표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당뇨환자들이 공복혈당을 꾸준히 체크해야 하는 이유, 의의, 의미 등을 정리해보고 당뇨환자들의 공복혈당 적정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당화혈색소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당화혈색소 적정수치 및 체크하는 이유 / 공복혈당 의미 / 합병증 예방
당뇨환자 공복혈당 체크해야 하는 이유
당뇨 혹은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으면 매일 공복혈당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은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기 전에 공복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혈당을 체크한다면, 공복혈당은 바로 전날의 생활 결과를 반영합니다. 전날 과식을 했거나, 운동을 적게 했다면 다음 날의 공복혈당은 바로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전날 알맞은 식사량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했다면, 다음 날의 공복혈당은 바로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복혈당 수치는 하루 전에 내가 건강관리를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치입니다.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합병증은 언젠가는 발병하게 됩니다. 이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합병증이 발병하는 시기가 정해집니다.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당뇨병을 진단받고 5년 후에라도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합병증이 20년이 지나도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이 오는 시기는 하루하루의 식이조절, 운동, 생활 습관의 결과가 모여서 결정됩니다. 따라서 하루하루의 건강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지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표는 공복혈당입니다.
당뇨환자의 공복혈당 적정 수치, 목표치
정상인의 공복혈당 수치는 99mg/dL 이하입니다. 그리고 100~125mg/dL 까지는 공복혈당 장애, 126mg/dL 이상은 당뇨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으로 2번 나오면 당뇨병을 진단받습니다.
당뇨병은 높은 당을 떨어뜨리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낮은 당을 올리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저혈당 상태가 오면 눈앞이 캄캄해지고,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기절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약으로 당뇨환자들의 공복혈당 수치를 조절할 때에는 정상인처럼 99mg/dL 이하로 맞추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들의 공복혈당 수치는 80~130mg/dL로 설정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들은 저혈당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들은 당뇨환자들의 공복혈당 수치를 100~130mg/dL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환자들이 공복혈당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와 목표 수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의사들은 당뇨병 환자들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일반인들처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당뇨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피해야 할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당뇨 환자들이 특히 피해야할 음식과 생활 습관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당뇨 환자 식단/당뇨 환자가 지켜야할 것/당뇨 환자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래의 링크에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증상 및 극복방법을 정리해두었습니다.
갱년기 증상 및 극복방법 /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원인,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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